[말하기] 머릿속에 있는 것을 내뱉어보자. 에퉤퉤! by 조빈둥



말하-기[발음 : 말ː하기]
1 .<교육> 국어 학습에서, 말하는 사람 생각 느낌, 의견 등을 말로 정확하게 표현하는 .
    2 .자기 의사 상대편 알아들을  있도록 말로 표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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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말이 많은 편이 아니다.

    아니, 오히려 적고 과묵한 편에 속한다.

    친구들이나 직장동료 등 많은 지인들을 만나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은 좋아하는데,
    앞서서 이야기를 하기보다는 항상 듣는쪽에 가깝다.

    작은 소재 하나만으로 재잘재잘 많은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참 부럽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다.

    한 편으로는 그런 말 잘 하는 방법, 재미있게 이야기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을 정도로, 화술학원 같은데를 다녀야 하나 심각하게 생각할 정도였는데
    언제부턴가 그냥 이런 상태를 인정하고 납득하고 있는 나의 모습이 보였다.

    머릿속에서는 항상 여러가지 생각들이 떠돌고 있다.

    하지만 소리내어 말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다보니
    어느샌가 아는 것도 모르는 사람이 되어가고 있었다.

    맙소사...

    그냥 조용하고 얌전한 사람..
    재미없는 사람..
    말 없는 사람..
    언제나 어색한 사람..
    낯가리고 내성적인 사람..

    이런 타이틀을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은 항상 했던 것 같다.
    그게 쉽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친한 친구들을 대상으로는 제법 편하게 이야기도 하고 재미있게 떠들기도 하는 것 같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머릿속에 있는 것을 내뱉지 않으니
    아는 것도 모르게 되고, 제대로 표현도 못하게 되고, 어렵게 되더라..


    이제부터는 조금씩이라도 내뱉어봐야겠다.

    언제까지 이렇게 입을 다물고 살 수는 없으니..
    연습을 하자!

    말하기 연습을 하자!

    의사표현! 확실하게!

    굳!

    과묵한건 이제 빠이빠이 합시다.






























    ps. 한국말도 제대로 말 못하는데 외국어라고 할 수 있을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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